봉사자교육
인간이 마음으로 앞길을 계획하여도 그의 발걸음을 이끄시는 분은 주님이시다 – 잠언 16.9
봉사(奉仕, Service)
일반적인 봉사
- 국가나 사회 또는 남을 위하여 자신을 돌보지 아니하고 힘을 바쳐 애쓰는 것
- 곡공의 유익을 위해 애쓰고 받들어 섬기는 행위
그리스도교의 봉사
- 인간이 피조물로서 하느님께 대한 종교적 의무를 이행하는 일
- 이웃의 정신적 물질적 궁핍을 보충해 주어야 하는 윤리적 책임을 완수하는 일
하느님께 대한 봉사는 인간의 첫째가는 의무이며 이는 계시된 신법(神法)과 자연법의 규정에 따라 예배와 기도 및 덕행의 실천ㅇ르 통하여 수행해야 합니다. 이 의무는 십계명의 첫 세 계명과 부합하는 것이며 “네 마음을 다하고 네 목숨을 다하고 네 정신을 다하여 주 너의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(마태 22.37)”는 말씀에 요약되어 있습니다.
봉사자란
성령쇄신봉사회의 봉사자는 우선 성령 안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. 이웃을 배려할 줄 알고 화해와 용서의 모범인 봉사자, 누구에게나 좋은 영향을 주는 봉사자여야 합니다. 이러한 봉사자가 되기 위해서는 늘 기도하고 충실한 성사생활, 성경말씀과 함께하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. 덧붙여서 성령쇄신봉사자는 정통 신앙교의에 충실해야 하며 모든 성령의 선물은 감사하는 마음으로 받고 가장 큰 성령의 선물은 사랑임을 항상 명심해야겠습니다.
서울대교구 성령쇄신봉사회에서는 봉사자의 자질과 품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실시하고 있습니다.